성동구도시관리공단, 2025년 300가구 이하 소규모 아파트 재활용품 공적수거 지원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5-01-08 13:04:46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하 공단)은 2025년에도 ESG 경영을 통해 소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 공적수거 지원을 지속 추진한다.
공동주택인 아파트는 민간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자체적으로 재활용품을 처리하고 있으나 소규모 아파트는 재활용품 자체 처리를 위한 민간업체 선정에 불편을 겪고 있어, 공단은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자원회수센터를 활용하여 2018년도부터 300가구 이하 아파트 21곳의 재활용품에 대하여 공적수거를 지원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공단은 소규모 아파트와 합동으로 올바를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안내문 배부 등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강화해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재활용품 공적수거,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과 같은 ESG경영을 위해 꾸준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구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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