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제324회 임시회 폐회

행감계획서 채택·예결위 구성의 건 심사·처리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2-11-02 16:17:03

▲ 제324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동작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가 최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2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25일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 등 12건을 심사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처리한 안건 중 ▲서울특별시 동작구 구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출산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은 수정가결됐으며, ▲2023년도 지방세발전기금 출연 동의안, 장순욱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동작구 중고령 중증장애인 지원 조례안 등 5건은 원안가결됐다.

이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이 처리됐다.


한편 이날 제2차 본회의에 앞서 변종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 부서의 업무관리에 대한 문제점과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변 의원은 "공사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관련 법규를 준수해 동작구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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