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고향사랑기부제 3년 연속 최고액 기부자 나와
3년 연속 최고액 기부자 김영식 ㈜뉴월드오토컴퍼니 대표
다음 주인공은 바로 당신입니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3-08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5일 김영식 ㈜뉴월드오토컴퍼니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3년 연속 최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김영식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개인이 기부할 수 있는 연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에도 500만 원을 연이어 기부하며 3년 연속 강화군의 최고액 기부자가 됐다.
김영식 대표는 “강화군 지역발전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강화는 쌀, 인삼, 고구마, 김치 등 농특산물의 품질이 우수해 답례품을 받아볼 때마다 만족스럽다.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 기부에 함께 참여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개인별 기부상한액이 연간 500만 원에서 2,000만 원까지 확대되었다. 기부금이 10만 원 이하일 경우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을 초과하면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강화군에 기부를 희망하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 또는 농.축협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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