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농협 등 관계기관과 의료 취약지역 맞춤형 진료 지원
농촌 의료공백? 걱정 마세요! 왕진버스가 찾아갑니다
교동·삼산면 이어 오는 24일 화도면 방문 예정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6-08-30 15:25:58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지난 20일 교동면에서 첫 운행을 시작한 데 이어, 21일 삼산면에서도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인천광역시, 강화군, 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첫 운행지인 교동면민회관에는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현장에는 전문 의료진과 봉사단 30여 명이 함께해 양·한방 진료, 구강검진, 검안, 골다공증 검사, 도수치료, 치매선별검사, 우울척도검사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어 21일에는 삼산면사무소 3층에서 왕진버스가 운영돼 삼산면 주민들에게도 1대 1 맞춤형 진료와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오는 24일 화도면 주민센터 2층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화도면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전문 의료인과 1대 1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농촌 왕진버스는 병원 방문이 쉽지 않은 어르신과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세심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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