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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는 최근 대성고등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의국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성고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의 하나로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지난해부터 학생들의 멘토로 활동해 온 송영창 은평구의원은 행사 전 과정에 함께하며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본 행사에 앞서 송 의원에게 감사편지를 전달하고 감사장을 수여했다.
서승현 동아리장은 감사편지를 통해 송 의원이 학생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듣고 적극적으로 조언해 준 점을 언급하며 “평범한 토론 동아리가 청소년의 정치적 효능감을 현실에서 경험하는 동아리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모의국회에서는 유시호·임장현·서승현 학생의 자유발언에 이어 ‘문화가 있는 날 정책 개정안’, ‘지방 균형 경제 성장 특별법’, ‘청소년의 정책 결정 참여법’, ‘친족 증거인멸 특별법 개정안’ 등 4개 안건을 상정하고 토론과 투표를 거쳐 의결했다.
송영창 의원은 “정치와 지역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대견하고 뿌듯했다”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목소리를 내고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은평구의회를 더욱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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