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진주고동창회 김천호 회장,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다시 진주시에 기부

답례품 진주사랑상품권 150만원은 금산면·문산읍의 노인복지를 위해 재기부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3-05-01 13:10:45

  [진주=엄기동 기자] 지난 3월 진주시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최고 한도금액인 500만 원을 최초로 기부해 주목을 받은 재경진주고동창회 김천호 회장이 4월에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받은 ‘진주사랑상품권 150만 원’을 다시 진주시에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천호 회장은 “좋은 제도가 생겨나 멀리서라도 고향 진주를 마음껏 응원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는 말과 함께 “기부한 진주사랑상품권은 문산읍과 금산면의 노인복지를 위해 쓰여지길 바란다”며 다시 기부를 하면서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해왔다.

김 회장은 진주고등학교 42회 졸업생으로 서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는 기업 및 외식업을 운영 중이다.

기부를 받은 하미선 금산면장은 “고향 진주를 기억하고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김천호 회장님께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뜻깊은 곳에 사용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 지자체의 답례품을 받아볼 수 있는 제도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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