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청소년·군인 대상 에이즈 예방교육 실시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6-06-04 15:24:20

▲ (사진=인천 서구청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는 청소년과 청년층의 건강한 성 인식 확산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2026년 에이즈 예방교육을 관내 군부대 및 중·고등학교에서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신규 HIV감염자의 66.8%가 20~30대 청년층으로 나타남에 따라 서구는 군인과 중·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운영하여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 보급으로 감염위험으로부터의 보호와 감염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


교육은 청소년에이즈예방센터(대표 이창우)와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문강사의 교육(하반기 시작예정)으로 진행되며, △HIV 감염인과 AIDS 환자의 구분 △보건소 무료 익명검사 안내 및 감염 증상·치료 정보 △안전한 성과 피임도구 사용법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을 다룬다.


지난 5월 29일에는 가정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교육이 실시되었으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후 하반기에는 강의형 수업뿐 아니라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이 운영될 계획이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청소년기 올바른 성 지식과 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공중보건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감염병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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