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14,797농가 대상 548억여 원 기본형 공익지불금 지급
농촌 공익기능 증진 및 소득안정 도모
경작면적 2만7,964ha, 전국 최대 규모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11-24 13:13:07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관내 1만4,797농가의 2만7,964ha에 대해 국비 100%인 547억 6,100만 원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
소농직불금은 전체의 32%인 4,784명에게 57억여 원이 지급되며, 면적직불금은 1만 13명에게 490억여 원이 지급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농업·농촌이 수행하고 있는 공익기능에 대해 농업인은 공익직불금을 통해 보상을 받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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