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9개 읍.면 당직자들, 집단 이탈 무소속 김산 무안군수 예비후보 지지선언

4년간 코로나 위기탈출과 무안발전 견인한 든든한 ‘김산’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2-05-11 13:40:04

▲ 김산 무안군수 예비후보 지지선언(출처=김 산 무안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무안=황승순 기자]더불어민주당 무안군 9개 읍면 당직자들이(협의회장, 청년부장, 여성부장) 이탈해 무소속 김산 무안군수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서 민주당의 콘크리트 지지층의 변화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0일 민주당 9개 읍면 당직자 25명은 김산 후보를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김산 예비후보가 지난 4년 동안 오로지 군민만 바라보며 무안발전을 위한 행정을 펼쳐와 많은 군민의 지지를 받았고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큰 산처럼 흔들리지 않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노력한 모습에 지역 발전의 희망이 보였다고 지지 선언의 배경을 밝혔다.

그리고 정직하고 묵묵하게 선거에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무안발전의 희망이란 꽃을 피우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인물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각종여론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석연치 않는 공천배제에 대해 강한 의심을 표하며 무안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김산군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송남수 민주당 무안군 지역위원당원 협의회장은 11일 오전9시 전남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잘못된 공천과정을 바로잡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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