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주안8동 나사장네 최강대패, 홀로 어르신에 ‘착한 밥 한 끼’ 대접
지역 사랑에 보답…월 1회 정기 나눔 추진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8-31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8동(동장 김선숙)은 지난 25일 관내 식당인 나사장네 최강대패(대표 최장선)가 저소득 홀로 어르신 30명을 초대해 따뜻한 점심 한 끼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족의 돌봄 없이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식당에서는 불고기전골을 정성껏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한 끼를 선사했다.
점심을 드신 어르신들은 “날씨가 더워서 입맛도 없고 기력도 떨어졌는데, 오랜만에 여럿이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어 기운이 난다.”라며, “정성껏 점심을 준비해 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입을 모았다.
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최장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문화가 확산해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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