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황승순 기자]

순천행·의정 모니터연대(이하 모니터연대)는 11월 30일부터 약 일주일 동안 순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상임위별로 모니터에 들어갔다.

코로나 19의 어려운 여건으로 2021년 행정사무감사는 직접 방청하여 참관하지않고 순천YMCA 회관에 온라인 상황실을 설치하여 해당 상임위원회(1층 모니터본부 및 행정자치위원회/ 2층 문화경제위원회/3층 도시건설위원회) 별로 모니터 단원들이 생방송으로 함께 시청하며 모니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4명 순천시의원들의 행정사무감사를 일반(참여 30점, 태도 10점), 전문(40점)과 모니터단 종합지표(20점)을 바탕으로 100점 지표를 작성하게 된다. 

  모니터연대는 순천시의회 24명 의원들이 피감기관인 순천시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의 알 권리 충족, 불합리한 행정 개선 그리고 대안 제시로 28만 순천시민의 대표로서 중요한 역할을 충실해 주실 것이라 기대 했다.

  모니터연대는 감사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상임위원회의 위원별로 지표를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 행.의정 모니터 연대는 순천YMCA, 순천YWCA, 순천환경운동연합, 동부지역사회연구소, 순천평화나비, 순천언론협동조합, 순천경제정의실현연합, 순천YMCA아이쿱생활협동조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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