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운영위원회, 코엑스 스타트업 창업지원 현장 방문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2-02-15 17:13:23

▲ )강남구의회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스튜디오 159를 돌아보며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남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 운영위원회가 최근 삼성동(영동대로 513)에 위치한 코엑스를 방문해 코엑스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타트업 창업 지원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운영위원회 이향숙 위원장을 비롯해 김현정 부위원장·허주연 의원이 참여했다.

글로벌 마이스(MICE)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코엑스는 1층부터 4층까지 총 4개의 전시장(총 3만6007㎡)과 50개의 회의실(총 1만1614㎡, 92개까지 분할 가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1월20일 마이스 업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행사 전문 공간인 ‘스튜디오 159’를 완공했다.

스튜디오 159는 294㎡ 규모로 500인치 LED 스크린과 방송 스튜디오급 장비 등을 갖춰 코로나19 이후 열린 온·오프라인 행사나 하이브리드 행사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스튜디오 159’와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종합지원센터인 ‘스타트업 브랜치’를 중점적으로 둘러본 뒤, 지역내 스타트업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질문을 하며 적극적으로 현장 방문을 이어나갔다.

이향숙 운영위원장은 현장방문을 마친 후, “강남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된 만큼 벤처·스타트업이 성장기반을 다지기에 적합한 도시”라며 “강남을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성장시키기 위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벤처·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방법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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