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근속 청년 재직기업에 '최대 500만원'

    호남권 / 황승순 기자 / 2026-02-23 15: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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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기업 400곳 모집
    청년 근로자엔 '최대 1500만원'
     
    [남악=황승순 기자] 전남도가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월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 고용보험 피보험자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 가운데, 18~45세 청년 근로자(재직 1~4년차)가 재직 중인 기업이다.

    기업은 고용보험 피보험자수의 30% 범위에서 최대 10명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최장 4년간 근속 연차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기업에는 최대 500만원, 청년 근로자에게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400개 기업, 1000명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소재지 시ㆍ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도가 2016년부터 추진한 대표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안정적으로 장기근속하도록 지원해 기업의 인력 유출을 줄이고,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청년 이직이 집중되는 입사 초기(재직 1~4년차) 기간에 근속 연차별 인센티브를 지원해 고용안정을 높인다.

    이를 통해 기업에는 고용유지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에게는 지역 정착 기반을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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