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북아현동 교동협의회 사랑의 꾸러미 나눔 훈훈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1-08 14:46:55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대문구 북아현동(동장 염장원)은 최근 북아현동 교동협의회(회장 신건일 목사)가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과 식품꾸러미 70개(3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식품 꾸러미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식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쇠고기국밥, 육개장, 호박죽, 김 등으로 구성했다.
평소에도 북아현동 교동협의회는 각 교회가 정성껏 모은 후원금으로 홀몸노인 생신잔치를 개최하고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지속해서 후원하는 등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염장원 북아현동장은 “추운 겨울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 기부해 주시고 나눔에 동참해 주신 교동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동주민센터도 주민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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