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1분기 1278억원 집행으로 민생경제 살린다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 통해 목표 설정
대규모 투자사업 등 신속 추진, 경기부양 효과 극대화 도모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3-10 16:47:31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10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2025년 1분기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3,560억 원의 35.9%인 1278억원을 1분기 집행 목표로 설정하고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1분기 신속집행 목표 및 추진 계획 ▲부서별 집행 실적 점검 ▲집행 부진 사업 해소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되었다. 신속집행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 계획이 공유되었다.
박용철 군수는 “경기가 불확실하고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우리 강화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꼭 필요한 곳에 투입되는 재정들이 신속하게 집행되어 민생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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