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천하늘수 서포터스’ 활동 본격화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공개모집 선발한 43명...수돗물 안전 검증·홍보 활동 수행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7-09 16:38:16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외부 전경[문찬식 기자] ‘2025년 인천하늘수 서포터스’가 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인천하늘수 서포터스’는 다양한 시민들이 상수도 행정을 모니터링하고 홍보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2025년 서포터스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43명의 시민이 함께한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과 실무 중심 홍보 교육을 거쳐 연말까지 수돗물 안전성 확인과 상수도 주요 서비스 체험 활동을 수행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 인천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추진한다.

 

특히 ‘인천하늘수 서포터스’는 대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시민이 참여, 수도사업소 및 정수사업소 민원 서비스 모니터링, 인천하늘수 홍보 행사 참여, 인천형 워터케어 체험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한다.

 

장병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돗물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시민들의 입소문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수돗물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포터스들이 객관적 시각으로 상수도 정책을 바라보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제안을 주길 바란다”며 “활발한 홍보 활동을 통해 ‘인천하늘수’가 시민에게 사랑받는 수돗물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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