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노인 일자리 확충등 의견 청취
박준우
pjw1268@siminilbo.co.kr | 2022-11-02 16:16:14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허광행)는 최근 수유역사 내 로비에서 '찾아가는 의회 현장민원실'의 문을 활짝 열었다.
주민과 만나 소통함과 동시에 제9대 구의회의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현장민원실은 지난 9월7일부터 이달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지난 10월26일 진행된 행사에는 허광행 의장을 비롯해 유인애 부의장, 박철우 행정보건위원장, 김명희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준비된 의견신청서를 제출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고, 현장민원실을 찾은 주민들은 교육지원종합계획 수립, 맞춤형 지역 일자리 및 노인 일자리 확충 등을 건의했다.
허 의장은 “점점 더 많은 분들이 현장민원실을 찾아주고 계셔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저는 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대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현장민원실을 통해 여러분 곁으로 찾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유 부의장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시는 수유역사에 나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 뜻깊었다”며, “오늘 말씀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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