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2025년 시무식 개최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5-01-10 13:21:42

▲ 광진구의회 시무식 모습.(사진=광진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전은혜)가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해 지난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시무식에는 전은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김경호 광진구청장, 집행부 간부 공무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동길 의회운영위원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의장 신년사, 시루떡 절단식, 의원들의 각오와 덕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은혜 의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 제9대 광진구의회 후반기가 힘차게 출범하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헌식적으로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25년은 광진구의회 개원 30주년이자, 신청사 이전 계획이 있는 중요한 해로, 의회와 집행부가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구민의 희망찬 일상을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오는 2월11일 제28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 등 총 7회, 88일간의 의사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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