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평생학습관 21개 강좌 내달 13일 개강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4-02-19 16:47:10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평생학습관 봄학기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구에 따르면 오는 3월13일~5월29일 운영되는 봄학기 강좌는 미술공예·인문교양·직업역량 등 구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21개의 폭넓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좌는 ▲인물드로잉, 캘리그라피, 젠탱글, 보타니컬아트 등의 미술공예 ▲ 오페라 인문학, 숏폼, 부동산재테크, 드론 배우기 등으로 구성된 인문교양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취득의 직업역량 프로그램 등이다.
구는 오는 27~29일 3일간 선착순 모집한다. 구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524명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평생학습관는 봄학기 3월 정규강좌 개강에 이어 4~5월에는 평일 프로그램 이용이 어려운 구민을 위한 주말 강좌와 다양한 주제의 특별 강좌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구 평생학습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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