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효성노인문화센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한 번 더 청춘’ 성료
‘한번 더 청춘’ 어르신 중심 프로그램에 큰 호응
어르신 300여명 참석... 축하공연·패션쇼 등 다채로운 행사
윤환 구청장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위해 다양한 여가 지원 프로그램 확대”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5-06 13:17:14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 효성노인문화센터(센터장 오인미)는 제53회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4월30일,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공헌에 감사를 전하는 기념행사 ‘한번 더 청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네이션 증정식을 시작으로 효성노인문화센터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축하 공연, 기념식, 인생네컷 포토존, 점심식사, 효성's 맵시 퀸 & 킹 선발대회,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청바지 등 젊음을 상징하는 의상을 입고 어르신들이 워킹과 포즈를 선보인 ‘효성 맵시 퀸&킹 선발대회’는 관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청춘의 순간’을 되살리는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에서 청춘의 한 장면을 보는 듯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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