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양사면, 찾아가는 분리수거 교육 진행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7-13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은 지난 7일, 철산리와 덕하1·2·3리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분리수거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3따3고 실천 운동’을 중심으로 구성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한 팥빙수 데이 나눔 행사와 연계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양사면은 이번 4개소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앞으로 남은 8개소 마을회관에도 순차적으로 팥빙수 나눔과 분리수거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올바른 분리배출은 쓰레기 감량의 첫걸음이며, 주민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생활 밀착형 환경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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