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정혁신단, 혁신을 위한 정책 추진 지속
2025년 1/4분기 시정혁신과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3-28 16:40:56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단장 최원구) 주최로 ‘2025년 1/4분기 시정혁신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정혁신단은 시정 자문위원회로서 위원들이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각 과제의 담당 부서가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하며, 분기별 보고회를 통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시정혁신과제 관리계획에 따라 신규 과제를 포함한 총 13개 과제의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시정혁신단은 혁신과제가 실제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업해 전문가 및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왔다.
1분기 동안 개최한 정책토론회로는 ▲인천 신항 배후단지 자유무역지역 지정 및 활성화 방안(1월 15일) ▲항공 안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2월 13일)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인천 제2의료원 설립 방안(3월 17일) ▲글로벌 교통도시 인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3월 19일) 등이 있다.
보고회를 주재한 최원구 시정혁신단장은 “시정혁신단의 활동이 인천시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정혁신단은 민선 8기 3대 핵심 가치인 균형, 창조, 소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있다. 또한, 시정혁신단 회의와 전문가 토론회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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