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창업자의 사후 관리까지 책임집니다!
‘창업자 소통’ 시작
오는 11월까지 강의·컨설팅·간담회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5-14 17:10:06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가 지난 8일, 창업자 사후 관리를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인 ‘창업자 소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를 통해 창업 교육을 수료하고 창업가의 꿈을 이룬 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센터는 그동안 창업자들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창업 프로그램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참여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AI 활용 마케팅 ▲브랜드 이미지 제작&패키징 온라인 채널 브랜드 전략 ▲세무 전략&절세 정부 지원사업 소개 ▲컨설팅(2회) ▲간담회 및 성과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첫날 OT에 함께한 참가자는 “이번 창업자 사업력 강화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관광객 유입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군 차원의 지원 방안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창업자들의 사업이 안정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센터는 성공적인 사후 관리를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며, “꿈을 건축하는 창업가들의 디딤돌이 되어줄 이번 사업에 창업자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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