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재난 약자를 지켜라”… 인지건강센터 합동 소방 훈련 실시
남부, 북부 인지건강센터에서 소방 훈련
경증 치매 어르신 등 재난 약자 피해 방지 목표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11-01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박용철) 지난 22일과 27일 남부·북부 인지건강센터에서 화재발생에 대한 안전의식 함양 및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인지건강센터 경증 치매 어르신 등 재난 약자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용자와 종사자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재난 약자를 안전을 지키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 맞는 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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