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치매안심센터, 군 장병 대상 치매인식개선 교육 실시
치매 친화 사회, 군 장병이 함께 만든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10-05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5일 치매안심센터에서 해병대2사단 포병여단 포5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젊은 세대인 군 장병들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함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치매의 이해(치매는 누구나 걸릴 수 있다) ▲치매파트너 소개 ▲지역사회 내 치매극복 활동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사례를 통해 군 장병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태도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화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정책의 핵심은 바로 교육에 있다”이라며 “앞으로도 보건의료기관, 노인복지시설, 공공기관은 물론 전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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