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패밀리봉사단 사랑의 온기나눔 된장 만들기 (사진제공=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인천=김형만 기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힐링패밀리봉사단’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에 온기를 더하는 ‘사랑의 온기나눔 된장 만들기’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족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의 전통음식 된장 만들기 활동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사랑의 온기 나눔  된장 만들기 활동을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노승현학생은 “집에서 엄마가 맛있게 끊여주시는 된장찌개가 오늘 활동을 통해 어떻게 우리의 식탁 밥상으로 올 수 있었는지 어머니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감사의 시간이었다”며 “오늘 만든 된장이 얼굴이나 이름은 알지 못하지만 지역의 동생들을 대상으로 또 다른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중구센터 정미영 대리는“이번 만든 온기 더하기 사랑의 된장은 다음달 공무원 자원봉사의 날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중구 관내 공무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케이크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라며 “우리 지역이 한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대한민국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온기나눔 활동과 우리모두의 안전을 위한 모두의 안전 365 플러스 up!up!up!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웃을 돌보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는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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