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립 꽃가람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50만원 기부 모습. (사진=은평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녹번동은 지난 9일 꽃가람어린이집으로부터 쌀 100kg과 라면 70묶음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꽃가람어린이집은 기부받은 물품을 원생과 학부모, 선생님의 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마련했으며, 직접 녹번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전달했다.

고윤정 꽃가람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기부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었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계수 녹번동장은 “아이들의 기부로 아름다운 녹번동이 되고 있다”며 “전달받은 기부 물품은 아이들의 마음을 잘 담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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