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상반기 구제역 조기 접종
정부 계획보다 1주 앞서 돌입
내달 14일까지 총 3주간 진행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4-03-25 17:39:51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구제역 예방을 위해 25일부터 오는 4월14일까지 3주간 2024년 상반기 정기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농림축산식품부 구제역 일제 접종 계획보다 1주일 앞서 진행되며, 접종 대상은 소 1만9659두, 염소 1732두이다.
생후 2개월 미만 또는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출하 예정 2주 이내인 가축은 접종 제외 대상이지만, 해당 기간이 지나면 추가 접종을 해야 한다.
군은 일제 접종 후 한 달 이내 항체 형성률 모니터링을 진행해 검사 결과 항체 형성률 기준(소 80% 이상ㆍ염소 60% 이상) 미달 농가의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계획이다.
영세 사육 농가는 읍ㆍ면사무소에서, 전업 규모 사육 농가는 축협에서 소독약품을 배부하며,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 시기에 맞게 약품이 적정 살포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매년 4~10월 전국적으로 소, 염소 등 우제류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해 왔으며,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준 덕분에 구제역 NSP 항체 검출 이력과 항체 형성률 미달 농가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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