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 합천 해인사 합동소방훈련 실시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6-07-22 17:16:25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소방서(서장 김한준)는 21일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 일원에서 해인사 및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함께 목조문화재 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합천소방서, 해인사,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등 관계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방과 관계기관 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초기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해인사 내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생 시 관계자의 119 신고 및 상황전파 ▲자위소방대 초기진화 및 인명대피 유도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소방대의 화재진압 및 연소 확대 방지 ▲문화재 반출 및 보호 조치 ▲훈련 종료 후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목조문화재 특성상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 우려가 큰 만큼, 합천소방서는 해인사 및 관계기관 관계자들에게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한준 합천소방서장은 “해인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사찰로, 화재 예방과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해인사,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소중한 문화유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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