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교동도 가을길 함께 걸어요…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 진행
교동도 스탬프 투어와 함께 풍성한 가을여행
교동도 내 5곳 인증하면 경품 응모 자격 주어져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8-31 14:45:51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오는 9월부터 한 달간 교동도에서 ‘제4탄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는 강화나들길 활성화를 위한 스탬프 투어로, 상반기 동안 4천여 명이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다. 군은 하반기도 9월부터 3개월간 인기 코스를 선정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 첫 시작 코스로는 교동도의 제9코스(다을새 길)이 선정됐다. ‘다을새 길’은 교동도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명소들이 이어져 있어, 도보여행은 물론 다양한 관광 체험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인증 지점은 ▲월선포 선착장 ▲다을새길 정원 ▲교동읍성 ▲대룡시장 ▲교동향교 5곳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교동도는 역사와 문화, 전통시장이 어우러진 강화의 대표적인 여행지”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교동도의 매력을 깊이 체험하고 강화의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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