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가야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적십자회 환경정화 활동 및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5-04-16 17:41:44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가야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변정수), 부녀회(회장 하석순) 및 적십자회(회장 김서연)는 16일 관내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세 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오전부터 가야면 일대의 마을 인도와 도로변을 정비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아울러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매안리와 성기리 일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쳐 경각심을 높였다.

변정수 새마을협의회장과 하석순 부녀회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산불 예방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연 적십자회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적십자회가 앞장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종영 가야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 주신 각 단체 회원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과 함께하는 쾌적한 가야면이 되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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