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퇴사 vs 유재석 한계... '놀면 뭐하니?' 억지 설정에 시청자 외면 위기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3-02-12 13:36:34

▲ (사진=MBC 사이트 캡쳐)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최근 '놀면 뭐하니?'의 잇따른 억지 설정으로 인해 팬들의 비난 목소리가 확산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와 관련해 대중문화평론가 지승재는 "MBC '놀면 뭐하니?'는 김태호 PD의 퇴사와 유재석 MC의 한계로 인해 큰 위기에 부딪힌 상황"이라며 "획일화된 포맷과 억지 웃음을 유발하는 지금의 문제점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MBC 드라마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도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게 될것"이라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1일 MBC '놀면 뭐하니?'는 5.7%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일 시간대 KBS '불후의 명곡'에 비교해 수개월째 열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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