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서울공익법센터, 아동·청소년 빚 대물림 방지 맞손
대상자 선제 발굴·법률 지원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3-07-03 13:45:15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와 ‘아동·청소년 빚대물림 방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열렸으며, 문헌일 구청장과 배소영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성년자가 사망한 부모의 빚을 대물림받아 경제적 위험에 처하는 것을 방지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상호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주민의 법률 상담 및 자문과 취약계층 권리보호를 위한 공익소송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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