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서울시·자치구 교육지원 협력사업에 선정
청소년 동행 교육프로 호평
2억 확보… 진로 탐색·역량 강화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4-03-27 16:47:06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2024 서울시-자치구 교육지원 협력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돼 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구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동행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구는 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시-구가 함께하는 영등포 청소년 미래 설계 캠프, 꿈을 향해 날아오르다!'를 주제로 사업을 펼친다.
구가 공모한 이번 사업은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는 모든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청소년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해 가능성의 문을 열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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