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공무원들 2050 탄소중립·가축방역 기여 눈길

작년 하반기 적극행정 총 8명 선발··· 인센티브 제공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02-07 13:53:15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낸 공무원 8명을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번 우수공무원은 2021년 7월부터 11월26일까지 부서 및 군민 추천으로 접수된 7건의 사례를 강진군 적극 행정 인사위원회에서 군민 체감도, 업무의 중요도ㆍ난이도, 적극성, 창의성ㆍ전문성, 정책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난 1월25일 선발했다.

선발된 적극 행정 사례와 공무원은 ▲강진군 주요 개발사업 예산 절감 위한 토지 개발사업(건설과 위길복ㆍ차혜지) ▲태양광 발전사업 2050 탄소중립 기여(일자리창출과 백경자ㆍ윤상묵) ▲첫 온라인 축제 개최로 청자 판매 활성화에 기여(문화예술과 이성균ㆍ김필순) ▲가축방역에는 휴일이 없습니다(환경축산과 김행덕ㆍ정태규) 등 사례 4건, 우수공무원 8명이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승옥 군수는 “코로나19와 각종 재해, 재난 위기 속에서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에 능동적, 창의적으로 일하는 분위기가 확산돼 군민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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