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북극 한파’ 긴급 대책회의
취약계층 보호 만전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1-23 15:55:05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북극 한파’ 관련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우선 ‘한파 종합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한파 상황을 총괄 모니터링하고 특히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두고 활동한다.
이와 함께 구는 재난취약계층에 방문, 안부 전화 등의 안전 확인을 시행한다. 또 거리 노숙인 보호를 위한 순찰 및 상담, 방문간호사를 통한 건강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한랭질환 예방 활동과 인명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매서운 한파에 철저한 비상 관리체계로 각종 사고 예방과 한파 취약계층 보호 등 구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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