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2026 도시농업 농장(어울림텃밭)’ 참여자 178가구 모집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6-02-24 17:05:41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가 구민들에게 도심 속 친환경 영농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도시농업 농장(어울림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
미추홀구 주안8동 승학산에 자리한 ‘도시농업 농장’은 총면적 10,645㎡ 규모의 도시농업 전용 공간이다.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매년 구민들에게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 모집 규모는 총 178세대로, 선정된 가구에는 오는 3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8개월간 경작할 수 있는 개인 텃밭(약 5㎡ 내외)이 배정된다.
신청 자격은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3월 6일(금)부터 10일(화)까지 5일간 진행되며, 미추홀구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도시농업 지원센터(주안동 산63-4) 방문 접수를 병행한다.
이번 농장 운영은 환경보호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3無(농약, 화학비료, 비닐멀칭 금지) 원칙’으로 운영된다. 도시농업 지원센터는 참여자들이 원활하게 친환경 경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술 지도와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도시농업은 단순한 농사 체험을 넘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소중한 여가 활동”이라며 “도심 속 녹색 생활을 실천하고자 하는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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