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평택시장 당선인 “평택의 눈부신 성장만큼 시민의 삶도 함께 좋아져야”

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 2026-06-04 13:43:46

 

[평택=오왕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원용 후보가 6월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평택시장 선거에서, 6월 4일 오전 8시 51분 기준으로 득표율 59.76%, 득표수 162,631표를 얻어 평택시장에 당선됐다.

 

최 당선인은 4일 새벽 당선이 확실시되자 평택 선거사무소에 모인 당원·지지자들과 기쁨을 나누고, 평택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원용 당선인은 1967년 평택 포승읍 출신으로, 지방고시 합격 후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평택시 부시장,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을 역임한 정통 행정가다. 평택의 현안을 직접 다뤄 온 행정 경험과 중앙정부·경기도를 잇는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내세워 왔다.

 

최 당선인은 “이번 결과는 특정 개인의 승리가 아니다”라며 “더 나은 평택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 여러분의 명령이자 무거운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원용 당선인은 선거 기간 동안 평택의 성장 성과를 시민의 삶으로 연결하겠다는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공약을 제시해 왔다. 대표적으로 KTX 경기남부역사 추진, GTX-A·C 노선 평택지제역 연장, 평택 외곽순환도로 구축, 전철역 중심 환승체계 정비 등을 통한 ‘평택 30분 생활권’을 내세웠다.

 

또한 반도체 중심 첨단산업 육성과 바이오·방산 등 산업 다각화, 지역경제 활성화 기금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골목경제 회복을 강조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과밀학급 해소, 통학셔틀버스 확대, 권역별 진로·진학상담센터 설치 등을 통해 성장하는 평택에 걸맞은 생활 기반을 만들겠다고 약속해 왔다.

 

최원용 당선인은 끝으로 “평택의 다음 30년을 준비하겠다”며 “약속은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최 당선인의 임기는 2026년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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