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구민 복리 증진 만전을”··· 내년 예산안 6117억 처리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2-12-22 14:21:32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가 최근 열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2년도 마지막 회기 26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청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등 각종 당면 안건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 그리고 내년도 사업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이 있었다.
오천진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준비와 2023년도 사업예산안 심사에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며 협조해 주신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과 동료 의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반복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고,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 편성된 내년도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으로 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발전을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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