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오는 6일부터 '찾아가는 결핵 검진'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2-01 13:44:01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살피는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장기요양 판정자, 의료급여 수급권자 등 290여명을 검진해 결핵 감염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내 질병 전파를 미리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그 첫 사업으로 6일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의 장기요양 판정자 41명에게 찾아간다.

검진에는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의 이동검진 차량이 함께 한다.

이 차량에 있는 진료 장비를 활용해 흉부 X선 검사, 실시간 영상 판독을 거쳐 유소견자가 발견되면, 현장 가래 검사를 추가 진행해 감염자를 최종 확진한다.

군은 이렇게 발견된 결핵 환자 또는 의사환자를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올리고, 전염성 환자는 격리 조치, 철저한 복약 관리에 들어간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유증상자인 ‘추구 관리 대상자’는 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재검사를 받도록 해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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