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배우' 윤정희 79세 사망... 한국 오드리헵번 리즈 시절 '애도 물결'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3-01-20 13:45:18

▲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국민 배우' 윤정희가 향년 79세로 생을 마감했다.

 

이날 각종 언론을 통해 윤정희 사망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애도 물결이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국의 오드리헵번 윤정희 리즈 시절"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윤정희의 영화계 데뷔 시절의 사진으로 유명하며, 공개 당시 오드리헵번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미모로 인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944년에 테어난 윤정희는 1967년 영화 <청춘극장>으로 연기에 입문했으며, 2011년 제37회 LA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정희 관련 기사에 추모 메시지를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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