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미추홀구가족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목공예로 잇는 가족의 행복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8-31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 이하 공단)은 지난 25일 미추홀구가족센터(센터장 최여진)와 ‘지역 목공예 문화 증진 및 가족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가족, 청소년, 노인 등을 대상으로 목공예 문화 활성화를 지원하고, 맞춤형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한 상호 협력 차원에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가족 친화형 목공예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강사 및 교육 장비 등 인적·물적 자원 상호 공유, ▲지역사회 문화 공헌 활동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이 운영하는 숭의목공예센터는 수도권 최초의 목공예 전용 교육시설로, 연간 약 1,700명 이상의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체험과 교육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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