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도원동, 마을 미관 개선을 위해 ‘벽화 그리기’ 추진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7-12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중구 도원동(동장 김미영)은 관내 마을 미관 개선을 위한 ‘벽화를 부탁해!’ 마을 미관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도원동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다. 관내 노후 담장·벽 등을 대상으로 벽화를 새로 그려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의 미관을 개선하는 데 취지를 뒀다.
특히 도원동의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를 나타낼 수 있는 색과 그림을 채택했으며, 이를 통해 활기차고 아름다운 공간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김미영 도원동장은 “벽화 그리기 사업을 통해 도원동 분위기가 더 밝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이미지 제고와 활기찬 도원동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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