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덕곡면(면장 정상준)은 덕곡면 행복학습센터 난타동아리 강좌가 3월 29일부터 운영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덕곡면 난타동아리는 몇 해 전부터 활동을 이어오며 꾸준히 실력을 쌓아왔으며, 지난해 연말 덕곡면 작은영화관 행사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또한 관내 노인의날 행사 등 지역 주민을 위한 행사에서도 지금까지 배운 실력을 바탕으로 무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원들은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된 가운데에서도 저녁 시간을 활용해 난타동아리 활동에 열정을 보이고 있다.

정상준 덕곡면장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며 “이러한 동아리 활동이 지역사회에 소소한 활력과 삶의 또 다른 도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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