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칠보선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나눔
지난 15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kg 1,000포 전달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1-20 09:34:15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15일 칠보선원에서 저소득가구를 위해 사랑의 백미 10kg 1,0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칠보선원은 불교재단법인 선학원에 소속되어 있는 도심 사찰로, 10년 넘게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라면 등 성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기탁식에는 정일영 답십리2동장, 칠보선원 대원스님, 신복자 서울시의원이 참석했다. 기탁된 백미는 동주민센터(전농1·2동, 답십리2동 장안1·2동)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일영 답십리2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와 봉사를 이어가는 칠보선원 및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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