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가야면(면장 화종영)은 3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단계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가야면사무소, 가야면 이장협의회 등 20개 사회단체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야면 관내에 산불예방을 위한 현수막을 가야면 주요 도로 20곳에 게시하여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불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현수막에는 ‘봄철 산불 예방, 당신의 작은 관심이 큰 산불을 방지합니다!’ 등의 문구가 담겨 있다.

화종영 가아면장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동참해주신 가야면 사회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현수막을 통해 가야면 주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두가 함께 산불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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