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남가좌1동,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 펼쳐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3-06-14 13:51:03

▲ 서대문구 남가좌1동 새마을부녀회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펼쳐 많은 박수를 받았다.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 남가좌1동은 동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저소득 홀몸노인 등 지역내 취약계층 가구 25곳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10여 명의 회원들이 봉사 당일 이른 아침부터 동주민센터에 모여 식재료를 다듬고 씻고 썰고 버무려 불고기, 열무김치, 도라지무침 등을 만들었다.

 

또한 이를 정성껏 포장한 뒤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나눔 봉사를 위한 비용은 앞서 회원들이 김, 미역, 다시마 등을 판매해 모은 수익금 등으로 마련했다.

 

한 홀몸노인은 “정성이 느껴지는 밑반찬으로 식사하면 밥맛이 더 좋아질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남가좌1동 새마을부녀회 손미경 회장은 “재료 준비부터 반찬 포장까지 조금은 힘들었지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며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을 잘 챙겨 드시고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석도현 남가좌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시는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동주민센터도 힘을 모아 따뜻함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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