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예결특위 위원장에 함대건 의원 선임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5-11-27 13:51:43
2026년도 용산구 예산안은 총 6770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137억원(2.07%)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6613억 원, 특별회계는 157억 원 규모로, 구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예결특위는 오는 12월15일까지 총 8차례 회의를 열어 각 부서의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예산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원 운용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계획이다.
김송환 부위원장은 “위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내실 있는 예산 심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도 예산안은 12월16일 열리는 제30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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