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청소년문화의집, 국가보훈부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김구 탄생 150주년 맞아, K-보훈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글로벌 프로젝트 추진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6-03-03 13:53:45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해)이 국가보훈부가 주관한 ‘2026년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로써 마포청소년문화의집은 2024·2025·2026 3년 연속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2025년 장관상 수상에 이어 또다시 청소년들에게 보훈의 의미를 전하는 뜻깊은 사업을 펼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2026년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를 계기로, 김구 선생의 삶과 가치를 오늘의 청소년 문화로 재해석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특히 18세에 독립운동을 시작한 청년 김구의 정신을 오늘의 대학생·청소년이 계승해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하고 글로벌 캠페인으로 확산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 기술을 활용한 ‘청소년 보훈 크리에이터’양성 과정 ▲김구를 문화 아이콘으로 재해석한 팬덤형 팝업스토어 ▲ 국내·외 청소년과 외국인이 온라인으로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만세 챌린지’▲「백범일지」를 읽고 걷고 체험하는‘K-백범일지 리딩로드’등 다양한 참여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마포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홍대 지역 문화 인프라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청소년 주도형 보훈 콘텐츠를 운영하고 지역에서 시작해 세계로 확장하는 K-보훈 문화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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