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투표소 곳곳서 선거방해·소란 신고
3시간만에 112신고 88건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6-06-03 13:53:21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시작됨에 따라 전국 투표소에서는 투표 방해와 소란, 교통 불편 등 선거 관련 신고가 잇따랐다.
3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9시 전국에서 접수된 선거 관련 112 신고는 총 88건이다.
유형별로는 투표방해·소란이 14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 불편이 3건 접수됐다. 폭행 신고는 없었으며, 오인 신고 등을 포함한 기타 신고는 71건으로 집계됐다.
또 서울 동대문구 한 투표소에서는 60대 남성이 기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지 않은 채 밖으로 나가려다 제지받자 고성을 지르며 소란을 피웠다.
경찰은 신고 내용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관련 법 위반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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